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대환방법, QA

코로나가 끝나고 근 2년여 동안 은행 대출 이율이 많이 올라서 경제적으로 압박을 많이 받으셨죠? 이제 조금이나마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최근에 발표한 저금리 대출로 대환할 수 있는 대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비대면으로 대출조건을 비교하고 대출 신청하는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대환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보도자료] 아담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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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대환방법

 

1. 대출 조건 비교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합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대출조건 비교 앱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가 있습니다. 이들 앱 중 하나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앱 다운로드 하기
공통 대출비교 앱	네이버페이 대출		카카오페이 대출		토스 뱅크 대출		핀다 대출
	안드로이드	IOS	안드로이드	IOS	안드로이드	IOS	안드로이드	IOS
주택담보대출 비교 앱	뱅크샐러드 대출		핀크 대출		에이피더핀 대출
	안드로이드	IOS	안드로이드	IOS	안드로이드	IOS

 

2. 대출 비교 앱에서 기존 대출 조건과  다른 금융회사 대출 상품을 비교합니다.

마이데이터를 이용하여 기존 대출금 확인을 하므로, 가입되지 않은 경우 마이데이터부터 가입해야 합니다. 기존 대출금 확인 및 신규 대출 검색 비교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이용시간은 매 영업일 09시부터 20시 까지 입니다.

3. 갈아타려는 대출상품을 결정하고 해당 금융회사에 대출자격 심사를 요청합니다

갈아타고 싶은 신규 대출 상품을 정하셨다면, 해당 금융회사의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대출자격 심사를 신청합니다.

 

대출 신청을 하기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대출 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및 웹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대출회사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별도로 대출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고, 임대차계약서 등을 직접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차주가 대출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4. 신청결과를 확인하고 금융회사 앱이나 영업점에서 대출 계약을 약정합니다.

신규 대출 금융회사는 대출 신청 후 약 2~7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 결과를 문자 등으로 알려주게 됩니다. 이후 금융회사 자체 앱 또는 영업점에서 상환방식, 금리구조 등과 같은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대출 계약을 약정하게 됩니다.

 

 

대환대출할 수 있는 대출 대상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이며 담보가 10억원 이하인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  대환대출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아파트 담보대출은 기존 대출 집행 기준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대출 대환이 가능하며, 전세대출은 기존 대출을 받은지 3개월 경과후부터 임차 계약 기간의 1/2이 지나전까지 대출 대환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전세대출 대환이 가능하다.

전세 임대차 계약을 갱신 하는 경우, 신규 대출 신청은 전세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는 시점 등을 고려하여 기존 임대차계약 기간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대환시 주의할 점은, 기존 대출을 보증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대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부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 대환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부 대출상품으로만 가능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기관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 대환 인프라에는 총 7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34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합니다.

 

7개 대출비교 플랫폼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토스.핀다, 뱅크셀러드, 핀크,에이피더핀 등이며 34개 금융회사는 국내 은행과 보험사 그리고 제2금융권까지 참여했습니다.

주담대·전세대출 대상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방안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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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때, 주담대의 경우 7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16개의 금융회사 자체 앱으로, 전세대출의 경우 4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14개의 금융회사 자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전제자금대출 온라인 대환관련 QA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과 관련하여 온라인으로 대환을 진행하며 많이 묻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온라인 대환대출 가능 대상

1. 온라인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대상은?

• 시세 조회가 되는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 아파트 담보 대출과 모든 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에 대해 모든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 대상입니다.
•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

 

2. 온라인 대환대출로 대환할 수 없는 기존 대출에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 잔금대출, 중도금 집단대출, 지자체 협약 대출 등은 소비자의 대환 수요가 적거나, 별도 협약 체결을 통해 제공되기때문에 온라인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없습니다.
• * 예: 주택도시기금(디딤돌대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주택금융공사(보금자리론) 등

 

전세자금대출 대환시 주의사항

1. 전세자금대출 대환시 가능한 시점은  언제인가요?

• 기존대출 집행 3개월 이후부터 임대차 계약기간의 1/2이 지나기 전까지 가능합니다.
  • (예) HUG에서 대출보증을 받으려면 반환보증 가입이 필요한데, 반환보증 가입은 임대차 계약기간의 1/2이 지나기 전까지 가능
• 임대차계약 갱신시 기존 전세 임대차 계약기간 만료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대출 신청이 완료되야 합니다.

 

2. 전세대출 대환시 임대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 전세대출을 최초로 받는 경우처럼 임대인 동의가 필수사항이 아닙니다.
• 다만, 전세대출 대환 시점에 금융회사가 임대차계약이 유지 중 인지 확인키 위해 임대인에게 사실확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대환 시 한도·만기 제한 관련

대출대환시 한도나 만기제한 관련한 질문들을 정리하셨습니다.

 

 

 

1. 현 DSR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경우도 이용할 수 있나요?

• 현재 차주 단위 DSR 규제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대환용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은행 40%, 제2금융권 50%
  • 이 경우 기존 부채의 일부를 먼저 상환하여 현재 규제비율을 준수하게 된 이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전세자금대출처럼 대환 시에도 DSR 산정 제외

 

2. 대출 대환 시 대출금 증액 제한은 ?

• 온라인 대환대출을 이용 할 경우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
  • 예: 기존대출 3억원 중 1억원을 상환한 경우, 대환시 한도는 잔액(2억원)으로 제한
• 다만, 전세계약 갱신시 전세보증금이 증액된 경우, 보증금 증가분만큼 한도 증액 허용

 

대환대출 인프라 관련

1. 대출비교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대출비교 플랫폼 앱을 설치한 뒤 가입하고, 해당 플랫폼 내 마이데이터 가입을 합니다.
• 또한,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주택담보대출), 전세 임대차계 약서(전세대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하고, 해당 서류를 직접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고, 비대면 제출이 어려운 경우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 금융회사가 직접 확인하는  소득 증빙을 위한 서류 등(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별도 제출 불필요

 

2. 마이데이터는 왜 가입이유와, 대출조건 비교 플랫폼마다 따로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 기존에 받은 대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신규 대출 조건도 제시받기위해 필요

 

3. 기존 신용대출 갈아타기와 동일하게 주담대‧전세대출의 경우도 15분 내 원스톱으로 가능한지?

• 주담대 전세대출은 신용대출(15분 이내)에 비해 긴 시간(약 2~7일)이 소요됩니다. 왜냐하면 대출심사 시 관련 규제와 서류 등을 금융회사 직원이 직접 검토·확인하기때문입니다. 
• 주담대 전세대출은 주거 관련 거액의 금융상품이라 대출 심사의 정확성·안정성이 중요시 되므로, 여신 보증심사가 충분히 이행되야합니다..

4.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대환이 기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다른 점은?

• 기존에는 대출 대환시
  • 정보탐색을 위해 여러 금융회사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앱을 설치해 갈아탈 대출 조건을 비교하는 등 비용·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며,
  •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해 신규 대출 약정 시에도 기존 대출사의 영업점 방문 등으로 본인확인후 상환진행해야만 했습니다.
• 온라인으로 대환대출 하게되면
  • 갈아탈 신규 대출 조건을 모바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정보탐색이 훨씬 쉬워지고,
  • 대출 약정시에도 대출이동 중계시스템(금결원)을 통해대출금 상환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정부에서 대출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온라인 대출 대환은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 개선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보다도 은행 이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이외에도 신생아특례대출, 청년전세대출 등 기존에 나온 저금리 대출 상품들도 있으니 꼼꼼하게 대출조건울 비교하시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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